'무면허 음주 뺑소니', '윤창호법 1호 연예인' 손승원의 충격적 과거 정리(+근황,군면제)

'무면허 음주 뺑소니', '윤창호법 1호 연예인' 손승원의 충격적 과거 정리(+근황, 군면제)

손승원 인스타

뮤지컬 배우 손승원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laonhaze"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하며 근황을 전했습니다.

사진에서는 카페로 보이는 장소에서 사진을 찍고 있는 손승원의 모습이 담겨있는데요. 짧은 머리를 감추려는 듯이 모자를 착용하고, 코로나 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였습니다.

 

손승원은 2018년 8월 오전 서울 시내에서 혈중 알코올 농도 0.21%의 상태로 운전을 하다 멈춰 있던 택시를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로 구속 기소가 되었고, 이 사고로 인하여 손승원은 면허가 취소되었는데요.

 

수사를 받으면서도 2018년 12월 강남구 청담동 한 도로에서 아버지의 차를 운전하다 다른 차량을 들이받고, 중앙선을 넘어 150m 정도 도주를 하였는데요. 당시 손승원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206%였다고 합니다.

이에 앞서 손승원은 음주운전 적발 사례가 더 있었는데요. 검거된 당시 이미 2018년 11월에 면허가 취소된 무면허 상태였기 때문에 구속이 되었습니다. 2019년 3월 재판에서 검찰로부터 징역 4년을 구형받았을 때 손승원은 군 복무로 반성하겠다고 발언해 네티즌에게 비난을 받기도 하였는데요.

4월 1심에서 손승원은 음주운전 사고 처벌을 강화하도록 하였던 '윤창호법'이 적용돼 징역 1년 6개월의 형이 확정되면서 병역법 시행령상 1년 6개월 이상의 징역 또는 금고형을 받으면 5급 전시근로역으로 편성이 되어 현역병 입영 대상이 제외되어 군면제가 되었는데요. 이어 연예인 처음으로 윤창호법 1호 처벌 연예인이 되어버렸습니다.  

 

또한 손승원은 연예계 활동을 하고 싶었는지 첫 공판에서 자신이 음주운전 뺑소니를 한 것은 공황장애 때문에 그런 것 이라며 보석금을 내면서 석방을 요구해 연예계 활동을 재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며 전혀 반성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며 비난을 받았는데요.

손승원 인스타

그런 손승원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처음 글을 게시하고 4시간 후 그의 어머니와 동생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너무 미안해. 정말 보고 싶었어"라고 글을 올렸는데요.

 

손승원의 근황 소식에 팬들은 "고생했다" , " 괜찮다" 등의 댓글로 그를 응원했습니다.

반면 다른 네티즌들은 자숙의 시간이 부족하다며 지적하였으며, "뻔뻔하다", "출소 기념 인스타그램?", "근황이 출소라니..."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손승원이 SNS 활동을 시작하자 팔로우 수도 급격하게 줄었는데요. 16만 명에 달하던 팔로워 수는 지금 현재 13만 8천 명으로 줄었습니다.

 

 

손승원 씨가 자숙을 끝내고 배우 활동을 복귀할지 관심이 갑니다.

음주운전은 곧 살인이라고 하시는데 다들 음주운전은 정말 안 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