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방송 BJ 한미모, 이용대 전처 배우 변수미 폭로 (+성매매 알선, 도박)

인터넷 방송 BJ 한미모, 이용대 전처 배우 변수미 폭로 (+성매매 알선, 도박)

성매매 알선, 도박 혐의로 이용대의 전처이자 배우 출신 변수미를 고소한 인터넷 방송 BJ 한미모가 지난 23일 SNS를 통하여 "모든 질문에도 묵비권을 행사하니 화살을 거꾸로 맞고 있다. 정말 힘들다"며 변수미 관련 폭로를 이어갔습니다.

 

 

한미모 인스타그램

한미모는 레이싱모델이자 아프리카 TV, 트위치 TV, 유튜브에서 활동하고 있는 인터넷 방송 BJ입니다.

한미모는 지난 2020년 5월 28일 성매매 알선과 상습도박 혐의로 변수미를 고발했습니다. 고소장에 따르면 변수미 씨가 한미모와 엔터테인먼트 대표 사이에 강압적으로 성관계를 개입했으며, 변수미가 상습도박을 하며 자신을 감금하고 도박을 돕게 했다는 내용입니다.

이에 변수미는 매체를 통하여 "한미모가 주장하는 성매매 알선은 사실이 아니며 소설 같은 이야기" 라며 "본인은 아이를 키우는 엄마이고 봉사를 하려고 마닐라를 간 것이며 그 외 다른 목적으로 필리핀을 간 것이 아니다"라고 주장했고 한미모에게 좋은 일자리와 좋은 사람을 소개해주는 등 도움을 주었다며 무고와 명예훼손으로 법적 대응을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미모 인스타그램

이로써 진실은 밝혀지지 않았는데요.

한미모 인스타그램

그러던 7월 23일 한미모는 자신의 SNS에 추가 폭로를 하였습니다.

내용에 따르면 한미모는 "전 국민에게 직업이 레이싱모델, BJ라는 이유로 별창은 믿고 걸러야 된다며 얼굴도 못 본 사람들에게 제가 걸레, 창녀, 꽃뱀이 되었다" 이어 "피의자인 그분은 오히려 인스타그램 다시 활동한다고 전해 들었는데 정작 피해자인 저는 셀카를 찍을 엄두도, SNS에 올릴 생각조차도 용기도 없는데 대체 왜 이렇게 된 걸까요" 라며 억울함을 토로했습니다.

또한 한미모는 돈때문에 필피핀에 간 것이 아니라 힘든시기에 변수미가 "머리 식힐겸 놀러와 언니가 비행기 끊어줄게" 라고 접근을 하여 필리핀에 간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리고 한미모 씨는 또 하나의 글을 SNS에 게시했습니다.

 

한미모 인스타그램

이 글의 내용에 따르면 한미모는 "변수미는 봉사를 하려는 목적으로 필리핀을 갔지만 몇 날 며칠을 집도 안 들어가고 도박만 하고 살았다" 또한 "지인들 불러서 몸 굴릴 생각만 했다. 이유는 누군가를 자기가 알고 있는 대표들에게 팔아넘겨야 돈을 벌 수 있기 때문. 그래야 그 돈으로 게임을 할 수 있기에"라고 반박을 하며 "그냥 예전처럼 친구들과 소통하고 방송하고 그렇게 예전의 저의 모습처럼 살고 싶다.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저 좀 도와달라"라고 호소했습니다.

한미모 인스타그램 댓글

누리꾼들은 한미모의 SNS에 "힘내세요", "결국 정의는 승리합니다.", "나쁜 생각 하지 말고 있어요" 등의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