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카 찍은 40대 싱어송라이터는 '더필름' 황경석(+ 황경석의 소름 끼치는 행동)
7월 27일 싱어송라이터 더필름(황경석)이 최근 불법 촬영 및 유포 혐의로 서울 관진 경찰서 사이버수사팀에서 수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더 필름(황경석)은 올해 나이 42세로 가수 겸 프로듀서이자 아티스트들에게 인정받는 실력파 아티스트 유명세를 떨치기도 했습니다. 올해 초 결혼해 가정을 꾸렸고, 사랑에 대한 에세이를 발간하기도 하였습니다.
현재까지 그와 함께한 아티스트들은 유희열, 심현보, 러브홀릭 등 여러 아티스트들과 작업한 경력이 있으며 '유재하 가요제'에서 동상을 수상하며 가수로 데뷔했습니다.
더필름(황경석)이 올해 초까지 몰래카메라를 사용하여 불법적으로 성관계 장면을 촬영했고, 다수 여성들의 신체를 몰래 촬영했으며 현재까지 알려진 피해자는 총 3명이라고 합니다.
이 사건에 대하여 피해자의 변호사에 따르면 더필름(황경석)은 몰카를 찍기 전 인스타그램 등의 SNS를 이용하여 자신의 팬들에게 접근을 하여 만남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변호사는 "피해자는 총 3명이며 그중 2명에게 피해 사실을 확인했다. 그중 1명이 피해사실확인서를 작성하여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한 상태이다. 추가 동영상도 존재하여 경찰에 여죄에 대해서도 더 조사해달라고 요청해 뒀다"라고 밝혔습니다.
더필름(황경석)은 경찰 조사에서 불법 촬영을 한 것을 인정하였으나 유포 사실은 부인했습니다. 이 몰카 사건이 충격적인 이유는 영상 유포에 있습니다.
하지만 그는 "불법 촬영물을 네이버 클라우드에 업로드한 뒤 해킹을 당했다"면서 피해를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이에 대해 "불법적인 일을 한 것을 알고 있다. 너무나도 후회한다"며 "올해 초 가정을 꾸리고 기부활동도 하며 반성하는 삶을 살고 있다"라고 밝혔고 잘못한 점에 대하여 크게 반성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이미 동영상 유출로 피해를 입은 여성 피해자들은 현재 크게 충격을 받은 상태로 더필름(황경석)에 대하여 절대 합의가 없을 것이라고 밝히며 강력한 처벌을 원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에 대하여 피해자 측 변호사는 "2주 전에 합의를 요청해 왔었다. 하지만 저희 쪽에서 합의 의사가 없음을 분명히 했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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