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희석, 김구라에 대해 2차 저격글(+원본, 인스타 댓글 사과, 누리꾼 반응)
남희석은 30일 자신의 SNS 계정에 김구라에 대한 두 번째 저격글을 올렸습니다.
앞서 29일 남희석은 자신의 SNS 계정에 김구라에 대하여 저격글을 올렸습니다.
남희석은 "라디오스타에서 김구라는 초대 손님이 말을 할 때 본인 입맛에 안 맞으면 등을 돌린 체 인상을 쓰고 앉아 있다. 자신의 캐릭터 이긴 해도 참 배려 없는 자세다" 라며 김구라를 지적하였고 누리꾼들의 이목이 집중되었습니다.
남희석은 30일 자신의 SNS 계정에 누리꾼들의 반응에 대한 자신이 글을 남긴 이유를 공개했다.
그는 "몇 년을 지켜보고 고민하고 남긴 글이다. 자료화면 찾아보시면 아실"이라며"논란이 되자 삭제했다는 것은 오보다. 20분 정도 올라 있었는데 ㄱ작가님 걱정 때문에 논란 전에 지웠다. 이미 퍼진 것을 알고 있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혹시 반박 나오면 몇 가지 정리해서 올려 드리겠다. 공적 방송 일이기도 하고. 개인적 연락하는 사이도 아니다. 혹시 이 일로 라스에서 "이제 등 안 돌릴게" 같은 것으로 우습게 상황 정리하시는 것 까지는 이해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콩트 코미디 하다가 떠서 라스 나갔는데 개망신 쪽 당하고 밤에 자존감 무너져 나 찾아온 후배들 봐서라도 그러면 안된다"라고 하였고 "약자들 챙겨라"라며 김구라에게 방송태도를 지적했습니다.
30일 남희석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누리꾼 들의 반응으로 한 누리꾼은 "공개적으로 저렇게 동료를 저격해놓고 안 부끄럽나. 김구라 방송에 행동이 그렇게 진지하게 저격할 정도로 불편했나. 주책이다."라며 남희석에게 지적을 했고 남희석은 이 댓글에 "죄송합니다"며 "사연이 있어요"라고 사과를 하였다.
또 한 누리꾼은 "남희석 씨 깊이 있는 개그맨이라 생각해며 늘 팬이었다. 이번에 많이 실망스럽다"라고 하였고 남희석은 "죄송합니다. 2년 이상 고민하고 올린 글입니다"라고 자신의 의견을 밝혔습니다.
현재 김구라에 대한 남희석의 저격글은 모두 삭제된 상태이며, 아직까지 김구라에 대한 입장표명은 없는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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