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희석, 김구라에게 방송태도 지적(+이유, 누리꾼 반응)

남희석, 김구라에게 방송태도 지적 (+이유, 누리꾼 반응)

방송인 남희석(50)이 자신의 SNS에 방송인 김구라(51)를 저격하는 글을 올려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오늘 29일 남희석은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김구라가 MC를 맡고 있는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를 언급하며 김구라의 방송태도를 지적했습니다.

남희석 SNS에 올라온 글

남희석은 "라디오스타에서 김구라는 초대 손님이 말을 할 때 본인 입맛에 안 맞으면 등 돌린 체 인상을 쓰고 앉아있다"며 "참 배려 없는 자세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냥 자기 캐릭터를 유지하려는 행위. 그러다 보니 몇몇 짬 어린 게스트들은 나와서 시청자가 아니라 그의 눈에 들기 위한 노력을 할 때가 종종 있다"라며 김구라를 저격하는 글을 적었습니다.

 

남희석의 SNS 사진

남희석의 SNS에 올린 저격글이 논란이 되자 남희석은 현재 해당 글을 삭제했습니다. 그러나 글은 이미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 빠르게 퍼져나간 상태입니다.

 

 

아직까지 김구라는 이 글에 대한 반응을 보이지 않는 상태입니다. 

 

이어 논란의 글을 본 누리꾼들의 반응은 서로 엇갈리고 있는 상태입니다.

 

누리꾼들의 반응은 "남희석 속이 다 시원하다", "진짜 맞는 말 삿대질하는 것도", "남희석이 그럴 정도면" 이라며 김구라의 방송 태도를 지적하고 남희석을 옹호하는 반응과 "남희석도 그럭저럭 괜찮았는데 하능 행동이 모지리네", "둘이 알아서 사석에서 잘 풀지 공개 저격하는 건 좀 그러네", "남희석 씨 꼰대예요?"라는 반응 남희석을 행동을 지적하며 대립되고 있는 상태입니다.

 

 

남희석의 나이는 1970년생으로 50세, 김구라의 나이는 1970년생으로 51세이다.

나이는 남희석이 김구라보다 한 살이 어리지만 남희석은 1991년 KBS 7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를 하였고, 김구라는 1993년 SBS 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하여 김구라가 2년 후배로 알려져 있다.